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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9.13 [07:4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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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찾아온 감정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?
당신을 자주 찾아와 힘들게 하는 감정은 무엇인가? 그 감정 손님을 맞이하는 당신만의 방법은 무엇인가? ...
나랑
| 2024.08.28 09:30
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? 선택의 기로에서 쓰는 글
"이사한 뒤 그곳에서 사는 것처럼 일상을 묘사하고, 그다음엔 현재의 집에서 계속 사는 삶을 글로 써 보는 겁니다. 글로 써 보면 진정으로 원했던 선 ...
나랑
| 2024.08.18 10:09
나의 ‘약점’이 하는 이야기
나를 속속들이 알게 되는 여정의 끝에, 생각했던 것만큼 잘나거나 멋진 내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 봐 두렵다. ...
나랑
| 2024.08.08 10:54
‘강점’의 빛과 그림자
친절함은 한국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상에 들어맞아서 그 강점을 과하게 발휘하면서 살아왔을 수 있다.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나를 호구로 생각한 ...
나랑
| 2024.08.01 11:37
‘5분만 쓰자’…무의식을 끄집어내는 글쓰기의 신세계
『치유하는 글쓰기』에서 저자는 ‘죽도록 미운 당신에게’ 부치지 않을 편지를 쓰라고 했다. 이런 글쓰기가 가능하다고? 완전히 신세계였다. ...
나랑
| 2024.07.20 17:25
보이지도 말해지지도 않았던 어떤 시간의 결
너는 내가 나 같아? 거울 앞에서 가발을 쓰다 말고 언니가 나를 돌아보며 처음 물었던 날을 기억한다. ...
김지승
| 2022.03.20 11:54
구름마을 노인들의 단추 비빔밥 안에 든 것
하루에 꼭 필요한 말만, 그것도 같이 사는 개, ‘수명이’에게만 한다는 정순 씨의 한 마디, “중요한 건데…”가 노인들을 매일 구름방에 모이게 만들 ...
김지승
| 2022.02.25 19:35
이야기에 기입된 여성의 역사
감각이 돌아오고 있었다. 앞으로도 여성의 시간은 때때로 솟아올랐다가 곤두박질치고 멋대로 뒤엉키거나 수많은 과거와 미래로 뻗어나가기도 할 것이 ...
김지승
| 2022.01.15 12:48
가장 가까이 스치는 칼날, 엄마
세상이 나 죽지 말라고 내 딸을 내렸다.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였다. ...
김지승
| 2021.12.25 10:30
무수한 ‘나’와 ‘너’가 서로에게 말을 걸 때
지도를 펼쳐 그가 살고 있다는 마을의 이름을 찾아냈다. 내가 있는 데서 여기까지가… 아, 나는 어디에 있는 거지? ...
김지승
| 2021.11.15 11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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