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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2.12 [13:17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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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이야기
호미
(
14
건)
박스형
요약형
제주 마을에서 혼디(함께) 만들어가는 성평등 이야기
아내가 밖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다니면 남편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거라고 생각해요. “너네 각시는 뭐라뭐라 떠들고 다니더라” 입방아 거리가 돼요....
2026.02.12 13:01
호미
‘바닷속에서는 장애, 비장애 상관없죠’
바다 속에서는 음성을 이용한 대화가 불가능하니, 손으로 묻고 손으로 답한다. 검지와 엄지를 맞대 원을 만들고, 나머지 손가락을 펴면 오케이 신호다....
2026.02.04 11:37
호미
‘마을 며느리’, 아버지의 집을 허물고 다시 짓다
나이 60~70 되도록 누가 마을로 찾아와서 프로그램을 하는 걸 처음 경험한 분들이 많아요. 특히 ‘성평등’을 주제로요...
2026.01.28 17:12
호미
“부녀회, 니네가 뭔데 감히 마을법을 바꿔!”
마을 행사하면 부녀회는 밥하고, 청년회가 사회 보고요. 부녀회 예산 쓰고 부녀회가 다 차려놓으면, 청년회에서 와서 진행하고··· 갖다 바치는 거였죠....
2026.01.17 19:36
호미
‘의존’에 관한 새로운 사전
의존의 빛이 우리를 비추는 곳에, 인간・비인간 존재들과 지구의 생명을 지속시키는 책임과 윤리가 태어난다....
2025.12.31 11:53
호미
“농촌을 그냥 둬서는…식량기지가 되어버리겠죠”
농촌사회라고 하는 거는 언제든 관계가 어그러질 수 있고 또 새로 만들어지고 할 수 있는… 생물이에요. 딱딱 계산이 맞아떨어지는 곳이 아니에요....
2025.12.23 10:00
호미
“올해부터 우리 마을은 남녀차별 없이 임금 지급한다”
해마다 마을회의에서 ‘남자 얼마 주고 여자 얼마로 한다’고 정했었는데, 지금은 그 항목을 없애버리고 남녀차별을 두지 않는 걸로 바꿨어요....
2025.12.03 17:44
호미
지하철 장애인 시위 현장의 ‘둘리아’들
그리스에서 둘리아는 산모가 아이를 돌볼 때, ‘산모를 돌보는 의무’를 칭하는 말이었다. 산모를 돌봄으로써 산모가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‘조건을 마련하는 사람...
2025.11.30 17:03
호미
명예훼손 벌금 4백? 그거 내고, 마을이 성폭력 해결하자!
가해자 측 변호사가, 개인의 일에 왜 마을이 나서냐고, 뭔가 다른 속셈이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내 얘기를 했지. 우리는 성숙하게 잘하고 있다...
2025.11.19 19:11
호미
지하철을 조금 더 멈춰달라는 고등학생
불쉿잡에 지치고 고통받는 이들이여, 새벽부터 나와 힘겹게 지하철행동을 하는 장애인들에게 지하철 좀 더 멈춰달라고 (속으로 기도)하지 말고, 이 법이 통과되도록 힘...
2025.10.30 11:21
호미
휠체어 시위를 휠체어로 막는 발상에 대하여
어떻게 했냐고? 병원에 있던 휠체어를 병원 입구에 줄지어 세워 ‘휠체어 바리케이트’를 쳐서 휠체어 장애인들의 진입을 차단한 것....
2025.09.30 15:00
호미
꼬리뼈를 다쳤다, ‘다시 만난 세계’
스케이트를 타다가 꼬리뼈를 다쳤다. 일어서서 움직이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굽히거나 앉고 일어날 때 고통스럽다. 오늘은 출근하는 날. 나의 직장은 Moon의 집이다....
2025.08.31 09:00
호미
기지촌은 지워져서는 안 될 공공역사이다
공공역사와 기지촌을 만나게 함으로써 기지촌이 부끄러운 기억, 피해의 역사가 아니라, 부당한 국가폭력에 저항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려는 현재진행형의 실천이...
2025.08.25 09:55
호미
‘깔창 생리대’에서 ‘모두의 월경권’으로
누구나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사생활이 보호되는 안전한 월경의 권리를 가져야 하며 보장되어야 한다는 월경권의 정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...
2025.06.22 12:33
호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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