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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3.29 [13:47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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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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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)
박스형
요약형
‘세월호 참사만 중요하냐’ 묻는 사람들에게
지난 주말,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동참했다. 한 시간 동안,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자 노력했다....
2021.07.30 13:40
너울
나는 다시, 세월호를 기억하려 한다
476명의 탑승객 중 최종 304명 사망, 미수습자 5명, 왜라는 질문조차 해결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났으니 그만하라고, 지겹다고 말을 한다....
2021.07.22 18:58
너울
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인사 “살아있음을 신고합니다”
성폭력 트라우마는 ’지지받지 못하고, 지지받을 수 없는 경험에서 비롯됨‘을 이야기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, 나에게 뒤죽박죽했던 시간들이 제자리를 찾아갔...
2021.04.27 11:41
너울
전과도 없고 직장 번듯한데 강간범일 리가…
검찰 조사에서 유진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. ‘전과도 없고 직장도 멀쩡한데, 구속될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을 강간하겠습니까?’ ‘성경험 없는 여자는 강간...
2015.02.13 08:39
너울
용산참사 6주년에 묻다 ‘생명은 소중한가요?’
가게 문을 연 지 4개월만에 재개발 공시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. 가게를 얻을 때만 해도 건물주는 하고 싶은 만큼 오래오래 장사를 하라고 했었다. 높은 권리...
2015.01.21 12:25
너울
‘네 잘못 아니야’라고 말해주는 사회라면
한국 사회는 ‘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라’고 강요한다. 당사자에게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,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덮어버려야 한다고 말한...
2015.01.04 13:49
너울
피해자는 과연 저항할 수 있었을까?
밤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, 말끔한 양복 차림의 한 남성이 내 옆 좌석에 앉았다. 그 남성은 자신의 양복 윗도리를 벗어 무릎을 덮더니, 내 허벅지를 손으로 더...
2014.12.19 10:25
너울
그녀는 처벌보다 모멸이 더 두려웠을 것이다
통영에서 경찰의 함정 수사로 인해 한 20대 성판매 여성이 목숨을 잃은 소식이 들려왔다. 티켓다방 합동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이 성매수 남성으로 속여 여성을 모텔로 ...
2014.12.01 13:01
너울
‘싱글세’ 논란과 결혼 권하는 사회
세상에 ‘갑질’하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 회사 윗선에서 신입 사원에게 고객 자녀와의 맞선을 주선한다면, 그것은 그냥 ‘소개팅 주선’ ...
2014.11.20 14:06
너울
우리는 항상 ‘을’입니다…대한민국의 자화상
‘고객이 왕’이고 ‘마트의 매출이 최우선’이었던 여성노동자들은 어느 날 회사로부터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는다. ‘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…’ 라는 문장으...
2014.11.08 12:20
너울
사각지대에 놓인 트랜스젠더 성매매여성
사실 그녀는 호르몬 요법과 제모를 하는 만으로도 여성으로 살아가는데 별 다른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. 그러나 영화 <천하장사 마돈나> 대사에도 나오듯 ‘여성...
2014.10.22 16:08
너울
계약직 20대 여성의 자살을 애도하며
A는 자신의 논문 작업, 그리고 그 이후 취업 등 모든 일에 선택권을 쥔 교수님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화장을 했고, 뒤풀이 자리에선 술 따르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...
2014.10.08 16:43
너울
“안녕들하십니까”조차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
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, 그녀는 폭력에 익숙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에는 상처를 받지 않았지만, 성노동자는 “안녕들하십니까”를 폄하하는...
2013.12.25 21:28
너울
성폭력 피해자들은 “안녕하지 못합니다”
고용이 불안정한 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비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가 대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, 저와 같은 치유의 시간이 필요...
2013.12.18 15:53
너울
박근혜 정부는 성폭력을 어떻게 근절하겠단 건가
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‘여성대통령이 되었으니 적어도 성폭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지 않겠느냐’고 기대한, 어떤 생존자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. 실제...
2013.11.09 04:01
너울
은폐된 친족성폭력, 우리의 몫은 무엇일까
아오리 감독의 <잔인한 나의, 홈>은 친족성폭력 생존자의 이야기이다. 주인공 돌고래는 가부장인 ‘아빠’에 의해 7살에 첫 성추행을 경험했다. 그리고 중학교 때 강간...
2013.07.05 16:08
너울
성폭력 생존자들의 네트워크를 준비하며
여전히 나는 강간당한 여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, 그 해답을 알지 못한다. 그러나 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손을 잡아주고 싶고,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. 자신의 ...
2013.06.20 08:52
너울
넘어지는 건 실패가 아닌, 걷기 위한 과정
여성주의를 처음 만난 나는 첫 걸음마를 떼고 걷기 시작한 아이가 넘어져도 비난 받지 않고 발아래 돌부리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처럼, 넘어지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걷...
2013.06.15 20:38
너울
표현의 자유와 ‘아동의 성보호’ 사이에서
얼마 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생한 강간미수 사건에서,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이 적용되지 않은 판결이 내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. 재판부는 피해자의 발육 상...
2013.04.04 00:37
너울
연예인 성폭행 혐의에 또 ‘꽃뱀’ 논란?
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이 사전에 공모된 ‘꽃뱀’ 사건인지 아닌지는 법원에서 판단할 문제이고, 그것은 다른 범죄인 것이다. 가해자가 무혐의이거나, 증거가 불...
2013.03.17 13:46
너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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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International Women’s Day, Women Want a Strike, Not Flow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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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전쟁터가 아닌 “놀이터”로 만드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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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희수 하사를 보내고 남겨진 숙제, 이제 해야죠?
This International Women’s Day, Women Want a Strike, Not Flowers
‘2차 피해’, 성폭력만큼이나 큰 고통 겪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