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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19 [12:1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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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 이야기
조경희
(
17
건)
박스형
요약형
혐오가 아닌 대안, ‘약자남성’들의 출구찾기
여성들 사이에 있는 상호 카운슬링 같은 연대감의 경험을 남자들은 쌓지 못했어요. 생산주의나 능력주의에 수렴되지 않는 느슨한 공동성(the common)을 발굴하는 작업을...
2023.03.14 11:16
조경희
남자들에게 ‘약함’이란 무엇인가
전쟁 가해자 측도 상처를 입고 책임을 느끼는 건 당연한데, 그런 것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, 세대 간에서 계승되지 않았죠....
2023.03.07 10:20
조경희
자기혐오를 투사하지 않기 위한 기술, ‘돌봄’
여성이나 재일코리안에 대한 헤이트, 혐한, 혐중 등이 실존적으로 바닥에 구멍이 난 사람들을 쉽게 흡수해버리는 힘이 되어버리고 있죠....
2023.03.01 14:41
조경희
‘취약성’을 키워드로 남성성을 분석하다
돈이 없거나 일이 없다는 사실,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더 힘들어할 법한데 그거보단 연애를 못한다는 것,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괴로웠어요...
2023.02.28 11:27
조경희
일본의 미투(#MeToo)는 이렇게 시작됐다
플라워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99% 여성이었고, 세대도 폭넓은 사람들이 왔어요.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. 그때 아 드디어 시작했구나 라고 느낀 순간이었어...
2021.11.13 21:16
조경희
여자들의 해방과 욕망을 찾아서: 섹스굿즈에서 한류까지
기타하라 미노리 씨. 1990년대부터 그의 활동은 일본 페미니즘과 서브컬쳐 영역에서 독보적이었다. 여성을 위한 섹스 굿즈숍 ‘러브 피스 클럽’(LOVE PEACE CLUB)을 설립한...
2021.11.12 19:21
조경희
한국으로 돌아온 자이니치, ‘한국인’의 기준을 묻다
재한재일의 요구는 자신들에게도 복지 지원금을 달라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다. 7백만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이미 다문화, 다국적 집단으로 거듭났다....
2020.09.29 16:16
조경희
‘조국’을 매개하는 몸, 그 기억에 담긴 역사
나에게는 안가면 너무 아까운 곳이었다. 이런 세상이 있다고는 꿈에도 몰랐다. 조선학교 다닌 후부터 세상에 눈을 떴어. 춤이 나를 해방시켰다고 할까....
2020.03.01 16:02
조경희
국경선 위에서 ‘사람’을 꿈꾸다
4년간 한일 크루즈 운영을 하며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 소모되는 일이 많았다. 그러나 나중에 생각해보니, 어렸을 때부터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에 가깝다는...
2014.09.08 22:08
조경희
일본 출신의 ‘한반도 대표선수’로 사는 것
“솔직히 저는 한반도라면 남이든 북이든 상관없어요. 일본 대표는 절대로 있을 수 없지만 한반도 대표라면 괜찮아요. 현재로서는 조선 대표로 뛰고 싶어요. 한국은 경...
2014.07.11 11:51
조경희
국가로 인해 고통받은 영혼들을 위하여
“마을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 우리에게는 세끼 충분한 밥이 나오는 거에요. 친구들도 비슷한 심경이었을 텐데, 너무 어려서 그것을 표현할 줄도...
2014.05.22 02:23
조경희
문제는 정대세 선수가 아닌 ‘국가보안법’
정대세 선수가 보수논객 변 모 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듣고 코웃음을 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. 재일동포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특이한 ...
2013.06.30 23:54
조경희
재일조선인들의 정치참여 가능성
한국/조선적을 가진 재일조선인들은 지금까지 어느 나라에서도 선거에 참여해 본 적이 없다. 사람이 평생에 한번도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반영할 기회를 가지지 못한...
2008.05.30 18:35
조경희
‘조선적(籍)’자의 변치 않은 현실
사회문화적인 변화가 정치제도적으로 ‘변하지 않은 현실’을 가려버리는 경우도 있다. 과연 나는 자유로운 선택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것일까. 분명한 것은 나는 한국...
2008.05.01 18:50
조경희
북과 남, 두 개의 조국과 나
남북 사회의 변화과정을 보면서, 자신이 겪어온 경험과 얻은 지식을 통합해 조국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. 양쪽에 연루된 삶, 한쪽만을 택할 수 없...
2008.04.10 18:45
조경희
‘본명’을 선언해야 하는 현실
“일본 이름이 뭐에요?”한국사회에서 살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경험 중에 하나가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다. 일본에서 일본 이름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처지의 재일...
2008.03.20 18:31
조경희
나는 어떤 경계를 넘은 것일까
나는 일본에서 태어난 조선인이다. 가끔씩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면,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이 있다. 조선인이라니… 옛날사람? 북한사람...
2008.03.10 20:01
조경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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