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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4.19 [12:1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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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뮤지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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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스형
요약형
청와대 분수공원에서 가야금을 탄 그녀
사라지려는 음을 흔드는 가야금 주법처럼, 정민아는 사라지려는 목소리를 흔들어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노래한다. 세월호 참사 후 “이것은 국가가 아니다” 라는 제목...
2014.10.14 10:54
나랑
그의 시간은 머무름 없이 이어질 것이다
“친구가 3집에 들어갈 노래를 쭉 듣더니 ‘계절의 말’ 같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. 사전에서 ‘시간’이라는 말을 찾아봤더니 과거와 현재가 머무름 없이 계속되는 ...
2014.10.09 21:55
박희정
최신 여성 팝음악의 어떤 환상에 대하여
영미권을 중심으로 편성된 거대한 세계 팝음악 시장에서 현재 여성가수가 가장 흔하게 표방하는 장르를 꼽자면 바로 힙합과 모던락이다. 바로 자유분방함이 주는 섹시...
2008.05.01 11:58
성지혜
섹슈얼리티를 인정받는 예술가가 된다는 것
아니 디프랑코는 대외적인 전성기 동안 펑크의 수혜자답게 평화적 공존보다는 급진주의적인 행동가로서의 애티튜드를 선보였었다. 1990년대 그의 음악은 이른바 ‘안...
2008.03.31 14:54
성지혜
재즈를 듣다 ‘어머니’를 생각하다
여성이 제작한 음악을 여성의 음악으로만 볼 것인가, 여성이라는 특수성을 넘어선 음악으로 볼 것인가. 이는 현대에 이르러 더 첨예화된 쟁점이기도 하다. 음악계에서...
2008.03.03 16:47
성지혜
비욕(Bjork) 분열된 사랑을 말하다
아무래도 금지된 것에 대해 말하려는 사람은 어느 정도 추상적이라는 평가에 놓일 여지가 있다. 주어진 언어(코드)내에서 억압된 것을 드러내려 할 때에는 더러 허가된...
2008.01.31 17:44
성지혜
당신을 미소짓게 하는 노래
내가 소히를 처음 본 것은 “빵”이라는 클럽에서였다. 그녀는 몸에 비해 약간은 커 보이는 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하며 노래를 했는데, 그녀가 만들어내는 음악이 참 신...
2008.01.11 01:17
이지민
‘노래는 내 인생의 비밀’
벌써, 지민과 처음 만난 지 햇수로 6년째다. 그리고 그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지도 꼬박 만 오년. 결국 나는 지민을 처음부터 그녀의 노래로 기억한 셈이다. 노래가...
2007.04.09 23:52
케이
행복해지기 위해 노래 부르다
3월 30일. 소중한 친구의 공연을 보기 위해 홍대 앞 라이브클럽을 찾았다. 객석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있고 마침 그녀는 무대에 올라가 있었다. 잠시 후, 노래를 ...
2006.04.24 23:23
박설영
‘이제야 열일곱의 나를 배웅합니다’
“작은 TV 속에 살면서 인형처럼 웃고 있는 너,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환호 속에서 별은 반짝여야 했지. 그래서 넌 항상 반짝여야 했어/ 만들어진 인형은 싫었지만 그게...
2005.11.01 01:16
박희정
소통 혹은 단절, 여성 록밴드 와일드 로즈
‘사실은’으로 시작해야만 할 것 같다. ‘그대처럼’이란 곡을 들고 <와일드 로즈>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여성 록 밴드라는 이미지는 매우 강했다. 그러나 지...
2004.05.09 22:11
주문정언
뮤지컬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가수들
1988년 무한궤도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을 때 동상을 받은 열정적인 여대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. 지금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전수경은 ‘말해’...
2004.04.25 20:31
주문정언
‘저주받은 걸작’ 여성가수 3인3색
그의 목소리는 한번 들었던 사람이면 아마도 헤어 나오기 힘들 정도로 강한 마력을 갖고 있고,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 역시 예사롭지 않다.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...
2004.04.18 21:52
주문정언
어두운 감성이 깔린 지예의 음악
지예는 1980년 말부터 1990년대 초 사이 박주연, 함경문과 함께 최고의 작사가 트로이카로도 유명했다. 이들은 변진섭, 윤상, 이승철, 김혜림, 강수지, 하광훈, 박광현, 지...
2004.04.11 21:35
주문정언
한국 디바의 존재증명, 박영미
1989년 MBC강변가요제에서 ‘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’로 대상을 수상한 박영미는 1990년 1집 타이틀로 당시 꽤 인기 있던 가수 김성호의 곡 ‘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...
2004.04.04 23:38
주문정언
긴 잔향을 남기는 여진의 음악
여진은 어쩌면 노영심의 직계 선배로서의 역할 모델이 되어줄 법한 가수다. 흔히 말하는 1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도 그렇고, 성악과 출신의 클래식을 공부한 엘리트 음...
2004.03.28 16:38
주문정언
임현정, “여자가수의 힘 보여주겠다”
지금까지 4장의 앨범을 낸 임현정은 한때 남성 평론가들에게도 사랑 받았던 소위 ‘모던록의 여성기수’였다. 그러나 전작들에 비해 조금 부드러워진 3집과 또 전작에...
2004.03.21 20:01
주문정언
음악계가 더 인정하는 음악인, 박선주
1989년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‘귀로’는 애절하고 청승맞기까지 한 박선주의 창법이 돋보였다. 찢어질 듯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날카로운 음색은 한 번 들으면...
2004.03.14 20:15
주문정언
김완선, 한국가요계 전무후무한 댄싱퀸
1992년 갑작스런 은퇴선언이 있기 전까지 김완선의 행보는 ‘성실한 노력’ 그 자체였다. 1986년 이모 한백희가 매니저였던 가수 인순이의 백댄서 ‘인순이와 리듬터치...
2004.03.08 02:25
주문정언
장덕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
스물아홉, 한 여자 가수의 죽음이 알려졌다. 밝혀진 사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이다.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귀여운 외모, 씩씩한 무대매너. 그런데도 죽음 이후 세상...
2004.03.01 00:26
주문정언
나만의 색깔을 찾아서
전라남도 순천시에서 40분 정도 들어가야 나오는 시골마을. 그녀는 거기서 태어나 자랐다. 가난한 소작농의 집에서 6형제 중 막내로 태어나 모든 산천을 돌아다니면서...
2003.09.21 19:37
문이정민
천천히 꾸는 확고한 꿈
비 오는 날, 밤 10시가 넘어 신촌의 한 술집에서 그녀를 만났다. 왠지 어울리는 날씨라고 생각했다. 하늘거리는 긴 파마 머리 탓이었나. 그런데 그녀는 비 오는 날을 싫...
2003.05.08 01:59
문이정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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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여성’ ‘청년’ 정치인을 바라보는 낡은 관점에 도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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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가 묻다, 우리를 기억하고 있나요?
기후우울, 제대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이유